사회복지과 ‘우린 복지의 손길이 필요해’ 1등 선정

▲1등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우린 복지의 손길이 필요해'   ⓒ경인신문
안성시는 직원화합의 날을 맞아 부서별 체육행사 사진 콘테스트를 갖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체육행사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 시행한 부서별 춘계체육행사시 찍은 사진을 접수해 안성사진작가협회 회원 3명에 의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33개부서 중 ‘우린 복지의 손길의 필요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출한 사회복지과가 1등을 차지했다.

1등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의 사진작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작품구성으로 아이디어가 창의적이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밖에도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행정과가 2등을, ‘드론과 함께하는 서운산 둘레길’이라는 작품을 낸 교육협력과가 3등을 차지했으며 서운면사무소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부서에는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으로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 특별상 10만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과 김모 주무관은 “로비에 전시된 부서별 사진을 보니 개성이 넘치고 잠시나마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직원화합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이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3개의 사진작품은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7월 3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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