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망한 남편에 이어 부인도 감염 확진 판정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공도읍 거주 175번이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75번은 지난 13일 사망한 118번과 부부사이로 실거주지는 용인이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성으로 행정처리를 위해 안성으로 이관된 두 번째 사례이다.
방역당국은 “이들부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확인한 결과 건축물은 없고 공터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진두석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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