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과 방역수칙 등 담아

▲안성시가 메르스 관련 긴급호외를 발행하고 가구에 배포했다.     ⓒ경인신문
안성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수칙과 메르스 현황 및 변화와 추이 등을 담은 안성맞춤소식지(월간) 긴급 호외판을 발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호회는 메르스, 알면 이깁니다! 하나되면 더 빨리 이깁니다! 제목아래 안성시 메르스 환자 발생 일지와 밀접접촉자의 연령, 직업, 기저환자별로 분석내용과 안성시의 조치를 담았다.

또 메르스 확진자, 밀접접촉자(자가격리자), 능동감시자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메르스 현황을 그래프로 그려 한 눈에 알기쉽도록 이해를 도왔다.

또한 메르스 발병으로 안성시의 모니터링 관리, 검사 및 치료, 개인예방수칙과 메르스 환자발생 및 경유의료기관도 실었다.

이와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공공시설 단계적 개관, 공무원 모임, 회식 정상 추진, 시 주도행사, 예산조기집행 등 메르스로 침체된 경제활력 내용도 담았다.

메르스 발병 등 이상징후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문답식으로 알기쉽도록 정리했다.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된 이 호외는 안성시 최초의 호외판으로 2만부를 제작해 지난 18일 관내 상가와 가구에 배포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