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체육회 후원 저소득층에 후원품 전달

▲안성2동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나눔의 날로 지정 유관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방문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행복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실시한 나눔의 날은 안성2동 체육회(회장 박성순)의 후원으로 도기2통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체육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박성순 안성2동 체육회장은 “매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설 안성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행복나눔’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과 시민참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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