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인신문
안성시는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과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코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치원(어린이집)교사,의료기관종사자, 학교교직원, 구급차운전자,기업체안전 관리자 및 방화관리자, 체육시설근무자,공무원,자동제세동기관리자,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신청가능하며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적용방법, 일반적 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 4시간 교육으로 병행 실시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및 라이센스 카드를(경기도지사)발급한다.

교육 신청은 보건소 예방의약팀에 방문신청하거나 팩스신청(676-0032) 으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를 참고 하면 된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사고현장에서 최초로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와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명사랑 실천에 따른 안전도시, 건강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난해에도 학교교직원 등 총 370 여명이 교육을 수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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