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부담 완화, 대상자 확대등 혜택 커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경인신문
<강숙희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는 2015년 달라지는 건강보험관련 주요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부담이 줄어드는데, 1월에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현재 28개에서 지방 중소병원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8월부터는 선택 진료 의사 비율을 현행 80%에서 65%로 낮춰 선택 진료를 받지 않을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고,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에서 70%까지 강화해 원하지 않는 상급병실 이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7월부터는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임플란트, 틀니 대상자 범위가 현재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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