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부담 완화, 대상자 확대등 혜택 커져
먼저,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부담이 줄어드는데, 1월에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현재 28개에서 지방 중소병원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8월부터는 선택 진료 의사 비율을 현행 80%에서 65%로 낮춰 선택 진료를 받지 않을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고,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에서 70%까지 강화해 원하지 않는 상급병실 이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7월부터는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임플란트, 틀니 대상자 범위가 현재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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