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업 협력추진방안 논의

▲안성시보건소  전경     ⓒ경인신문
지난 25일 보건소는 안성시 의약관련단체(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과 2015년 1분기 의·약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 한의사회의 진행으로 보건소는 2015년도 의‧약무 자율점검, 방사선 피폭선량 측정, 성범죄 경력조회, 폐의약품 회수 등에 대한 보건소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각 단체별로 시 보건사업과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정욱 안성시한의사회 회장은 “시 보건소와 의약 단체 간 정기적인 간담회로 보건의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펼쳐 지역의료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간담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우리시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의약단체가 의료지원 등에 앞장서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금년 우리시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AI 확산과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초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건강음료와 빵 등의 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약단체가 시민 보건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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