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으로 중상자 구조 성공

▲3중 추돌사고 현장    ⓒ경인신문
안성소방서는 10일 오전 일죽면 송천리 송천사거리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에서 신속한 출동으로 중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 했을 시 화물차량에 환자가 고립되어있었으며,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로 도로를 뒤덮고 있었다.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죽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은 20여 분만에 고립된 환자를 구조하였으며, 안성시청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방제작업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한편 중상자 김 모(남/37세)씨는 양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으로 소방헬기로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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