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인 문화예술 명예교사 선정 돼
지난 6일, 함안 지역주민을 위한 홍성일 예술감독의 강의와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특별공연이 안성남사당전수관에서 펼쳐졌다.

이번에 100인의 명예교사로 지명된 홍성일 감독은 연극인 출신으로 그동안 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예술총감독직을 수행하며, 배제대학원 축제이벤트학과와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등에서 특강 및 강의를 해왔다.

문예진에서 지정, 초청된 함안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은 이날 공연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며 어름산이 박지나 양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안에서 온 주민 이모씨는 “오늘 제대로 된 공연을 보고 간다”며 “안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활동한 명예교사로는 국악인 김덕수, 만화가 이원복, 발레리나 강수진, 소설가 은희경,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영화감독 심형래, 시인 정호승 등 모두 17인이 선정된 바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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