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55·사진)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제5대 회장 선거에서 정진완 후보가 총 투표수 67표 중 4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명호 후보는 25표, 안태성 후보는 1표를 획득했다.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정 당선인은 2025년 2월까지 4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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