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기념, 안성편 녹화에 시민들 기대만발

30주년을 맞이한 KBS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월 29일 1시에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안성편'을 녹화한다. 현재 접수중에 있는 노래자랑의 예심은 12월 27일 1시 안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녹화는 오랜만에 안성에서 열리는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녹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대가수 선정에 송대관, 김혜연, 박상철, 박윤경, 현진우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접수를 시작한 첫날부터 예선 접수를 하려는 시민들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예심부터 시민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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