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집행위원회, 추경 예산 및 축전 일정 변경 등 심의

안성 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2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성시 제공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2010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결과와 우리의 과제에 대한 보고를 듣고 추경예산안, 축전 일정변경안 등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특히, 2010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를 치루면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8월~9월에 이상기후와 태풍빈도가 증가하면서 안성세계민속축전 및 프레축전의 행사추진시 날씨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어 10월초로 개최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집행위원장(안성시장 황은성)은 “명분보다 실익을 위한 축제를 위해서는 날씨와 우리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기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1월 6일부터 타이티 파페테에서 열리는 제40회 CIOFF총회에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도록 CIOFF 우돔삭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회에 우리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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