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도도서관 및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공연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토) 오전 11시 공도도서관과 오후3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실시한다.

사진/안성시 제공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이라는 대중매체를 사용함으로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마련되었으며, 인형극 관람에 앞서 레크레이션 및 마술쇼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성폭력 관련 OX퀴즈를 통해 상품 증정 및 아동 및 부모용 리플릿을 활용한 안전교육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아동 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려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동 스스로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인형극 관람을 희망하는 아동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678-218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