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4.15 총선, 용인시 누가 뛰나 – 용인시(병) (2)
![]() ▲ (사진=정춘숙의원실) © 경인신문 |
정춘숙 의원은 2018년 3월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지역활동을 벌여왔다.
정 의원은 수지의 현안과 사람들을 알기 위해 2019년 2월부터 매월 넷째 토요일에 ‘민원청취의 날’을 운영하고, 3월부터는 사회 중요 이슈를 주제로 강연회를 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밖에 교통토론회 2회, 교육토론회를 개최할 때에는 국토부, 교육부, 경기도, 용인시 담당자를 참석시켜 토론회와 더불어 민원상담도 가졌다.
또 연2회 발간되는 의정보고서를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정 의원이 보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문제와 문화여가시설 부족 문제이다.
난개발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한데 비해 교통시설이 부족해 교통체증과 대중교통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체도로 신설,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등 ‘더 빠른 수지‘를 만들기 위해 이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시장 등과 만나 논의하고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문화·여가가 연계된 자연친화 공원 조성과 도서관 등 문화여가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께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더 깨끗한 수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동천동 물류단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용인플랫폼시티와 연계하여 기업들을 유치하고, 용인형 일자리 개발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더 잘사는 수지’,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정 의원은 2018년에 국회의원 상위 2%만 받는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고,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되는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현안과 공약에 대해 정 의원은 “다른 후보들과 비슷한 공약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여당의원으로서 정부부서와 협력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국가 아젠다가 되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