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송병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조미수)는 8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3곳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위원장·박성민)가 주관해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유통업체의 주차난 해결책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주말 등 공휴일에 3곳의 유통업체를 방문하는 차량은 1만 5천여 대로 알려졌으나 주차시설은 4천200여 대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통업체들은 이에 대해 "현재 주차장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주차안내원을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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