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이성관 기자] 현재 시각(19일 9시 30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 2회의실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 검거에 대한 공식 브리핑이 진행 중이다.
![]() ▲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이 기자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경인신문 |
브리핑에 나선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은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 3건에서 검출된 DNA와 유력한 용의자의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반 부장은 “지난 7월 15일 현장 증거 일부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고, 그 결과 현재까지 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