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안성맞춤 상설공연, 대단원의 막내려...

안성시민 문화충족을 위한 ‘2010 찾아가는 안성맞춤 상설공연’이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총 16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15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관람객이 공연 장을 찾는게 아니라 역으로 관람객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미니 무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쳐 시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 음악회는 KBS 개그맨 이영재의 진행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 이날 초청가수로 하남석, 태현, 홍수라와 뿌리퓨전밴드, 더윈드 등 다양한 공연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빛 들녘에 풍요로움이 가득한 수확의 계절, ‘2010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안성맞춤 상설공연’을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감동을 시민들께 선사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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