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미추홀구

[경인신문] 인천 미추홀구가 제29회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사회봉사상에는 김춘선씨가 선정됐으며, 구민화합상에는 유기선씨, 경로효친상에는 황수홍씨, 산업증진상에는 서윤덕씨가 선정됐다.

또 대민봉사상에는 윤병준씨, 문화예술상에는 이병남씨, 체육진흥상에는 고대영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구청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상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해마다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명예로운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이들의 공적과 선행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 미추홀구를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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