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장 및 부녀회장등 180명 대상

안성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통·리장 및 부녀회장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안성시 제공
시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통·리장 및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성가족여성정책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기본개념 이해, 성 고정관념 성찰에 대한 생활속에서 만나는 양성평등의 사례와 양성평등 관점에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통·리장 및 부녀회장에게 “양성평등 관점에서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여성과 가족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여성, 가족, 지역 공동체의 행복을 구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소극적인 정책 수혜자에서 벗어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자의 역할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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