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기념, 7~10일까지 안성남사당 전용 공연장에서 공연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새롭게 개관한 안성남사당전용 공연장에서 ‘新남사당 판타지쇼 바우덕이’(이하 新바우덕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남사당 놀이의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그 결과 新남사당 바우덕이 종합공연물을 제작하여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8회의 프리뷰 공연을 통해 선보였던 작품으로,안성남사당 공연장에서는 저녁 7시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안성남사당 공연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풍물놀이 원형공연장으로 2008년 5월부터 총 예산액 150억원을 투입한 700석 규모의 시설로 지난 2일 첫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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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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