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곡낚시터 '제9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 열려

오는 10월 10일(일)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도곡낚시터로 전국의 강태공이 모일 예정이다.

사진/안성시 제공
이날 오전 8시부터 ‘제9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가 개최 된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안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 동호인에게 건전한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사전 접수 절차를 통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가장 큰 붕어를 잡은 최고의 강태공에게는 안성시장컵과 안성쌀 50포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2등부터 5등 입상자에게는 시장컵과 회장컵 그리고 안성쌀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그 밖에도 참가자 전원 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9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도곡낚시터로 문의(031-672-4643)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