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기도 의회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난독증 지원을 위해 ‘경기도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다만 이 조례는 난독증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어서학교 내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담아낼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단법인 우리다솜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관련 업무담당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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