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저시력자를 대상으로 큰글자책 16권 전시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어촌 지역 고령층 및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도서는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등 총 16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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