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학생용 의자 기탁받아 (오산시 제공)
[경인신문-김수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을 위해 학생용 의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정적인 주거·학습환경 조성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아동그룹홈 ‘광야의 집’에 학생용 의자 5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관현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클럽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요보호아동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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