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에 완성하는 나만의 취업 단계별 이행안 설정!

▲ 파주시 청년층을 위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원데이 진로캠프 과정 파주시 제공
[경인신문-변세환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진로캠프’과정을 운영해 총 13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 구직자의 진로 설계와 취업 단계별 이행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설계 진단 △검사 결과지 해석 △적합 직업군 추천 및 진로 목표 설정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취업 방향 설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취업 기회가 줄어들면서 진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6개 과정에서 19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또는 ‘워크넷’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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