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11월 21일,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결식에서는 인바디 검사를 통해 멘티의 건강관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증 및 베스트커플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활동 결과 보고 및 소감 발표를 통해 성장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며 멘티와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성장멘토링 종결식은 활동을 진행한 멘토, 멘티뿐만 아니라 활동을 함께 하였던 가족들까지 사업의 마무리를 함께 끝맺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성장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티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켰고, 장애가정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향후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관심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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