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 지원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학교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 입학 초기의 불안 완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실제 사례와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이해와 지지는 학생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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