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더에이치씨 후원금 전달 (부천시 제공)
[경인신문-최철호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사업’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는 두 기관의 따뜻한 후원이 함께 했다.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비더에이치씨를 통해 500만원을 기부해 재가장애인 약 11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경기도 한약사회도 300만원을 후원해 약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게된다.

지역 장애인의 겨울철 식생활 보조에 도움이 될 본 사업은, 재가장애인 총 17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매년 이어지는 후원과 관심 덕분에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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