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부평구 부평 2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 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김치 재료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 위원이 직접 만든 김치를 기초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총 264 가정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 안부를 확인했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 사랑의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에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옥희 부평 2 동장은 “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부평 2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