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
[경인신문=신용환 기자]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문단 야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광릉숲 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청년위원회(위원장 송승화)가 주관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꾸려졌다.
김윤식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모처럼 우리 고문님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고문님들께서 큰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용자 고문단 부회장은 “오랜만에 당협이 주최한 나들이에 함께해 매우 즐거웠다”며 “김윤식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위원장·부위원장들이 정성껏 준비해 준 좋은 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고문단이 한마음으로 뭉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승화 국민의힘 시흥을 청년부위원장은 “늘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고문님들을 모시고 늦가을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참 뜻깊은 하루였다”며 “시흥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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