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 협의회 겨울맞이 환경정비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문위원, 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제3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서운 바람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과 담배꽁초를 걷어내고 도로변, 상점가, 골목길을 돌며 담배꽁초와 음료컵, 빨대, 배달용기 등 각종 일회용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청소 봉사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평통은 서구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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