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로 전한 청년들의 온정”
[ 경인신문= 김현수 기자] 경기청년봉사단이 최근 관내 시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식사 준비와 배식, 식탁 정리, 뒷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마련된 따뜻한 음식과 다정한 응대를 받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경기청년봉사단 이사장 이호형은 “식사를 나누는 짧은 시간에도 어르신들께서 많은 미소를 보여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다”라며 “청년들이 앞장서 지역의 따뜻한 변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웃사랑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청년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insky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