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집’방문하여 사랑의 물품기부와 봉사활동 진행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일 2025년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봉.고.차.(봉사활동을 찾아가고 고심하는 꿈드림 이하 ‘봉.고.차.’) 2차를 운영했다.
봉.고.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향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명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너무 뿌듯하고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