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_지난_14일_지역건설산업_활성화_추진_위원회_회의를_열고_성과_보고_및_향후_계획을_논의했다(사진제공=안양시)
[경인신문-최승광 기자] 안양시는 지난 14 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 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7 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과 건설 · 건축 · 계약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 건설산업분야 전문가 및 건설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 보고에 따르면 , 안양시는 지난 1~10 월까지 발주한 공사 부문 수의계약 800 건 중 94.1% 인 753 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계약금액은 총 343 억 6 천여만원이다.

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4 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와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 지역업체 장비 · 자재 사용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 6 월에는 실효성 있는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을 개정했으며 , 이를 통해 관내 등록된 설계·시공·철거·감리업체 참여 시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대 3%P 에서 18%P 로 확대했다.

또 ,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와 의무사항을 담은 안내서 ‘ 알기 쉬운 건설업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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