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스포츠지도과 선수들이 2025년 11월 1일(토) 파주에서 열린 ‘DMZ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보디빌딩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개최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정상급 보디빌더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승훈 감독(스포츠지도과)의 지도 아래 출전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위태영 : 일반부 클래식보디빌딩 +175cm 2위, 일반부 보디빌딩 -80kg 2위
● 최지완 : 일반부 클래식보디빌딩 +175cm 6위, 일반부 보디빌딩 -85kg 3위
● 박준우 : 일반부 클래식보디빌딩 -175cm 4위, 일반부 보디빌딩 -65kg 2위, 일반부 피지크 -175cm 3위
● 김희재 : 일반부 클래식보디빌딩 +175cm 3위, 일반부 보디빌딩 -85kg 1위, 일반부 피지크 +175cm 2위
● 임종서 : 일반부 보디빌딩 –80kg 3위
이승훈 감독은 “학생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기 중심의 교육과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 선수들을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스포츠지도과는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 경기력 향상, 스포츠 지도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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