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스포츠지도과 보디빌딩부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2025 유니버시티 파이널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주요 대학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한 대학생 최고 수준의 대회로,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승훈 감독(스포츠지도과)의 지도 아래 출전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위태영 : 클래식보디빌딩 -180cm 4위, 보디빌딩 -80kg 2위
● 김희재 : 스포츠모델 +180cm 2위, 피지크 +180cm 2위, 보디빌딩 -85kg 2위
● 박준우 : 보디빌딩 -60kg 3위, 피지크 -168cm 2위, 클래식보디빌딩 -168cm 3위
● 최지완 : 보디빌딩 -85kg 3위
● 임종서 : 보디빌딩 –80kg 3위

이승훈 감독은 “학생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뛰어난 열정과 책임감을 보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기 중심 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스포츠지도과는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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