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 지원, ‘초등진로챌린지’, ‘우리동네 선생님’ 체 험

▲ 용인한빛초 미래교육 진로체험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경인신문-최철호 기자] 용인한빛초등학교는 11월 12일, ‘2025년 미래교육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초등 진로챌린지’ 6개 수업, ‘우리동네 선생님’ 6개 수업, 총 12개 수업으로 진행됐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탐색하고 생활 속 여러 직업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적성과 재능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학생도 “직업인의 노력과 필요한 재능을 배우며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로부장 김세형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교육 진로체험을 통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용인한빛초등학교 정혜정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진로 체험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워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한빛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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