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가구와 경로당에 김치 전달...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
“이웃이 함께해 더욱 따뜻한 김장”

▲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계양구 제공)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효성동우회의 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일손을 도우며 함께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가정 등 140가구와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됐다.

김소양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우리 마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라며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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