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점면 농가주부모임 가로화단 정비 실시 (강화군 제공)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강화군 하점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0일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서 계절 꽃 마무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0명은 시든 뱀 꽃 등 초화류를 제거하고 잡초를 뽑은 후, 가로화단의 토양을 정돈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화단을 가꾸며 우리 마을이 조금이라도 더 밝고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 주민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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