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중심 실천 사례로 학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역량 강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인성·세계시민교육 우수 사례 확산

▲ 용인교육지원청_보도자료_2025_용인_미르아이_인성_세계시민_교육_성과_공유회_개최(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경인신문-최철호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흥국생명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용인 미르아이 인성·세계시민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분야의 빛나는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단위 학교의 역량을 강화하며 인성·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 실천 학교가 직접 부딪히며 얻은 도전과 실패, 성취의 기록이 생생하게 전해졌으며 각 현장지원단이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성·세계시민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변화의 순간’이 담긴 다채로운 현장의 목소리가 펼쳐지며 참여자들간의 상호 학습과 성찰이 이루어지는 성장과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은 향후 수업 모형과 자료 개발 등으로 확장되어 교육지원청 차원의 체계적인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 지원 및 학교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시민 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실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학교의 문화를 바꾸고 결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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