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테니스존 창업 경험으로 전하는 ‘월 매출 5천만 원의 비밀’과 ‘사람 중심의 운영 전략’
[경인신문=신용환 기자]실내 테니스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스포츠 창업가 정소이 대표가 2025년 11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CLASS101을 통해 실전 창업 강의 〈좋아하는 일을 브랜드로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취미를 수익화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콘텐츠로, 실내 스크린 테니스 브랜드 ‘론테니스존(LAWN Tennis Zone)’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정소이 대표의 실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 국내 최초 ‘스크린 테니스존’ 창립… 실내 테니스 문화의 전국 확산 주도
정소이 대표는 국내 최초의 실내형 스크린 테니스 브랜드 "론테니스존(LAWN Tennis Zone)" 을 창립해, 대전·부천·남양주 등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하며 "‘365일 즐기는 실내 테니스 문화’"를 확산시켰다.
론테니스존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한 ‘실내 스포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화려한 성공담보다, 현실적인 구조가 중요하다”
정소이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드는 현실’을 중심 주제로 삼았다.
그녀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생존 구조를 강조하며, “창업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한다.
강의에서는 ‘월 매출 5천만 원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운영 구조’, ‘사람 관리의 본질’, ‘시스템화된 운영과 신뢰 네트워크 구축법’ 등, 화려한 성공담보다 실질적인 경영 원칙을 다룬다.
■ 마케팅비 없이 성장한 브랜드… ‘사람과 구조’의 힘
정소이 대표는 강의에서 광고비나 마케팅 예산 없이 브랜드를 성장시킨 사례를 공개한다.
직원 관리, 투자 판단 기준,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람 중심의 시스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창업 초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재현 가능한 구조’ 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가 곧 마케팅’이 되는 사례를 생생히 전한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결국 사람과 구조를 세워야 한다” 정소이 대표는 강의 말미에서 이렇게 전한다.
“이 강의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현실 창업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결국 사람과 구조를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 그녀의 메시지는 단순한 창업 강의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영의 철학’을 제시하는 현실적 조언으로 이어진다.
CLASS101에서 공개 중
해당 강의는 CLASS101 공식 웹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정소이’ 또는 ‘취미를 사업으로 만든 이야기’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