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 2026년도 예산편성 설명회에서 밝혀 -
▲"2026년도 예산안 총 편성 설명회,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총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15조 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보다 3,699억 원(2.5%)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했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 민생경제, 약자복지 ③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④ 미래사회 투자 등으로 핵심 시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민생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내년 7월 2군 9구 행정체제 출범과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인천을 위한 투자에도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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