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학습
◦ 모의 의회 체험 등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원리 배움 실현

▲ 용인교육지원청_보도자료_용인_상하중_용인시의회_체험으로_지방자치와_민주주의_가치_배움_실현_사진1 (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경인신문-최철호 기자] 용인 상하중학교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로직업체험으로 용인시의회에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5일~16일 11월 4일~5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용인시의회의 지원으로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에서는 △용인시의회 청사 견학 △모의 의회 체험 및 활동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교육 △시의원과의 만남 등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핵심 가치인 토론과 합의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재이 학생은 “의회를 직접 체험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게 됐고,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중학교 이종민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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