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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2동 자매결연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방문 (남동구 제공)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제23회 홍천인삼·한우 명품 축제 및 10회 홍천사과축제’를 맞아, 북방면의 초청을 받아 논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 위원들과 자생단체장 등 총 30여명이 방문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북방면 지역 인사와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축제장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 농·특산물 구매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논현2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2년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북방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방문을 통해 도·농 간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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