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21일까지 신청 가능
청소년들이 응급 상황 속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 지식 고취

▲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운영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14세~19세) 3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제8930호)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자연재해와 인재의 차이점 이해 ▲재난영화 시청 및 대처 방안 토론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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