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1차 경관개선 사업 준공기념, 축제 마련
안성시는 오는 18일(토) 오후 4시에 ‘2010 중앙로 한가위 축제’를 중앙로 농협중앙회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로 1차 경관개선 사업 준공기념과 한가위를 맞이해 여는 이번 행사는 도시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거리행사를 통해 침체된 중앙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댄스, 가요, 북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송편나누기, 건강체크 등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경대학교 석사과정에 있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문화를 직접 체험할 있도록 아시아 및 아프리카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중앙로 경관사업의 나머지 구간인 국민은행 ~ 봉산로타리(750m)구간을 오는 10월에 착수해, 2011년 6월 완공예정으로,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민 자긍심 고취와 2012년 세계민속축전 대비,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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