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시민 1400여 명, 자발적 참여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5일,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가지 및 안성천변 등 가구거리 일대를 비롯한 안성시 내 42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성공적인 ‘G20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풍요롭고 청결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500여 명과 공무원 900여 명 등 총 1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황은성 안성시장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섰다.
안성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청소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주민의 의식을 개혁하는 하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무단투기 단속 및 취약지역 등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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