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구협의회 봉사자 40여 명도 함께 해
대한적십자사는 13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7차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인도주의는 행동입니다(Humanity is for Action).`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이번 대축제에서는 181명에게 적십자봉사원대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및 보건복지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송대관, 윙크, 환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했다.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봉사본부장은 "이번 대축제는 봉사원을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위한 자리"라며 "수십 년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해온 분들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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