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은메달·단체 동메달 쾌거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탁구선수단이 지난 12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2020년 6월 창단 이후로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2024 내셔널 컵 실업 탁구대회 단식 금메달 및 단체전 은메달 ▲2025 실업 탁구 챔피언전 개인 복식 동메달 등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청소년과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값진 성과가 있다”라며, “우수한 결과로 공단의 이름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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