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김현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 대학 총 동문회)특별 모금 전달 식이 안산시 사장실에서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와 부설 통일 대학 총동문회 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모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는 십시일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전달 식은 3~4월에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2일 통일대학 총 동문회 워크샵을 시작으로 추진된 특별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기백 협의회장, 남영민 통일대 총동문회장 모금 참여자 통일 대학 기수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주민에 대한 안산시의 지원 방침을 공유했다.
이날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자문 위원들과 부설 통일 대학 수료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총 6백2십만 원의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과 경남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영남 지역은 멀리 떨어져 있었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피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 하는 건 우리의 당연한 도리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통일 대학 동문들의 정성이 만든 성금이 모두 타버린 잿더미지만 상처에 새 살이 돋듯이 희망의 싹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남영민 통일대총동문회장은 통일대학 동문들의 한 분 한 분 귀한 정성으로 만든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창 할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다며 피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 되어 안정을 찾기 바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도움이 되어 새 삶의 터전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 시장은 어버이날인 이날 어버이지만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잘 모시는 것이 또 효도를 받는 것이라는 덕담을 나누며 차를 나누며 대행 기관장으로서 하트 파이에 작은 사랑 큰 보람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일일이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 대 동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선행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 시 민주평통이((협의 회장 김기백) 평화 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과 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통일 대학 지도자 과정이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의 리더와 큰 기둥 역할을하는것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특히 김기백 협의 회장의 탈북민 들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멘티 활동과 무지개 봉사단(단장 이종임)함께 매달 탈북민을 지원하는 이야기를 듣고 김기백 협의 회장과 통일대 남영민 총 동문 회장의 역할에 격려의 말을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더 크게 안산을 대표하는 아카데미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안산의 지역 발전에 기여와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가 발생시에 앞장서서 지원 캠페인을 신속하게 전개해 행복 나눔의 협의 체로서 힘을 보태고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